Allen's 데이터 맛집
[7] 프로젝트를 마치며...소감 본문
🤩프로젝트를 시작한 계기
제가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을 때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던 21년 초였습니다.
그때부터 사실 데이터 분석 직무로 직무변환을 하고 싶어서 관련된 학습을 하고 있었고, 그때 마침 주식이 붐처럼 떠오르고 있어서, 저 주식데이터를 가지고 무언가를 해보면 좋겠다! 란 마음으로 시작했었습니다.
처음엔 전문 증권사이트도 아니었고, 네이버금융 그리고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을 해보면 좋겠다! 생각한 계기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주식데이터가 과거의 데이터들도 모두 축적돼 있어서 선택을 하였습니다.
사실 개발자로 재직 중이었어서 퇴근 후 웹크롤링, 분석 강의와 개인학습을 통해 데이터를 긁어 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빅데이터 공부를 하던 도중 특정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자동화를 한다면 앉아서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라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트레이딩 봇이란 것이 있는 것은 조금 후에 알게되었죠^^)
그렇게 하여 지금의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고 크레온 OpenApi의 사용법을 공부하여 자동으로 매도, 매수하는 코드를 보고, 제가 원하는 알고리즘을 넣어 개발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식 관련 종사자가 아닌 이상 계속 주식 그래프를 보고 있을 수는 없으니, 자동으로 매도 매수 관련 이슈를 카카오톡으로 받아 볼 수 있도록 해 보았습니다.
제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미비한 수익과, 그리고 손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검색 정보, 뉴스, 이슈들을 까지 분석 파악하여 경제적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다면 주가를 예측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지만은 않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것
금융 상품 및 시장 이해: 자동화 트레이딩 봇을 개발하면서 주식 시장과 금융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되었습니다. 주식, 주식 시세, 거래 방법, 주식 분석 방법 등과 같은 기본적인 개념들을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API 연동 및 데이터 수집: 주식 시세 정보를 얻기 위해 주식 시장 API를 사용했습니다. API와 데이터를 연동하고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가공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알고리즘 개발 및 전략 구현: 자동화 트레이딩 봇을 구현하기 위해 트레이딩 알고리즘과 전략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래밍과 금융적 지식을 익혔습니다.
자동화 프로그래밍: 자동화 트레이딩 봇을 구현하면서 반복적이고 복잡한 작업들을 자동화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다른 프로젝트나 업무에서도 유용하게 적용되리라 생각됩니다
시스템 안정성과 오류 처리: 실제 자동화 트레이딩 봇은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을 수행하므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오류 처리 방법에 대한 공부를 하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오류가 많이 나타나서 이를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커뮤니티와 지식 공유: 주식 자동화 트레이딩은 활발한 커뮤니티와 지식 공유가 이루어지는 분야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금융/주식 스터디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배움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학습들은 단지 자동화 트레이딩 봇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프로젝트나 데이터 분석 관련 업무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지속적인 학습과 개선을 통해 능력을 향상하며 새로운 도전에도 열려있는 자세를 유지하고 나아가는 것에 중요함을 느꼇습니다.
수익이 목적이 아니었었던 것만큼, 파이썬을 통해서 Pandas, Beautiful soup, selenium 등 여러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보고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에 대해서 입문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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