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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n's 데이터 맛집
“파이썬 깔아야 하는데, 미니콘다? 아나콘다? 뭐부터 눌러요?” 실무에서 제일 자주 듣는 질문이죠. 결론부터 말하면, 도구를 고른다기보다 “설치 철학”을 고르는 선택입니다.한 줄 요약 (TL;DR)미니콘다(Miniconda): 가벼운 기본기 + 필요한 것만 내가 설치. 깔끔, 빠름, 유연함.아나콘다(Anaconda): 데이터 과학용 왕창 세트. 설치 직후 대부분 준비 완료. 대신 무겁고 느릴 수 있음.“처음 시작”이면 아나콘다가 편하고, “조금만 익숙”하면 미니콘다!차이를 표로 정리항목 미니콘다 아나콘다기본 용량수백 MB대수 GB대기본 패키지최소(conda, 파이썬, 핵심 ..
노트북으로 실험하다 보면 “이 코드 이제 스크립트로 써야겠다” 하는 순간이 오죠. 그럴 때 셀마다 복사 붙여넣기 하지 말고, 그냥 한 줄로 .py 파일로 바꾸면 됩니다.1️⃣ nbconvert로 변환하기Jupyter가 이미 설치돼 있다면 바로 터미널(또는 명령 프롬프트)에서 이렇게 입력하세요.jupyter nbconvert --to python your_notebook.ipynb 명령을 실행하면 같은 폴더에 your_notebook.py가 생겨요. 주석으로 셀 구분도 남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보기도 편하죠.💡 예를 들어, EDA.ipynb를 변환하면 EDA.py 파일이 자동 생성됩니다. 2️⃣ JupyterLab에서도 가능노트북 상단 메뉴에서 File → Save and Export Notebook A..
데이터 분석하다 보면 이런 상황 한 번쯤 온다.노트북(.ipynb)은 notebooks/ 폴더 안에 있는데,데이터 파일은 바로 위 폴더인 data/에 있다.그래서 매번 이런 짓을 하게 된다:pd.read_csv('../data/sales.csv')그런데 이게 프로젝트 구조가 조금만 달라져도 바로 깨진다.(예: 노트북을 다른 폴더에서 열었을 때, ../가 안 맞아짐)깔끔한 해결책pathlib의 Path를 쓰면 딱 정리된다. from pathlib import PathBASE_DIR = Path.cwd().parentDATA_DIR = BASE_DIR / "data"Path.cwd() : 현재 작업 디렉터리 (여기선 notebooks/).parent : 그 상위 폴더 (즉, 프로젝트 루트)이제 데이터를 읽을..
왜 굳이 가상환경을 쓸까프로젝트마다 사용하는 라이브러리 버전이 다르기 때문이다.하나의 파이썬에 모든 걸 깔면, 서로 버전이 충돌해 코드가 깨지는 일이 생긴다.가상환경은 말 그대로 “격리된 파이썬 공간”이다.프로젝트마다 독립된 환경을 만들어, 다른 프로젝트와 영향을 주고받지 않는다.기본 세팅 — venv1. 가상환경 생성python -m venv venv venv는 폴더 이름이다. 보통 프로젝트 루트에 둔다.실행 후 venv/ 폴더 안에 Scripts(Windows) 혹은 bin(Mac/Linux)이 생긴다.2. 가상환경 활성화Windows Mac/Linux source venv/bin/activate활성화되면 프롬프트에 (venv)처럼 표시된다.3. 비활성화 deactivate설치와 관리가상환경 안에..
